『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44번
제 목:[슈~*] 중등부 기도회~*
올린이:j2012 (이정하 ) 99/03/11 23:21 읽음: 8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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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이라는걸 깜빡 잊었는데
집에 전화가 와서 뒤늦게 가게 되었다..
모두들 바쁘신지 마니 못오셨지만
김밥과 따뜻한 차로 배고픔을 달래고
전도사님의 기도로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먼저 이혁주집사님의 말씀!!
모두들 일하시느라 마니 피곤하시지만
주일날 봉사하는것은
하나님께서 그 에너지를 따로 주신다고..
그리고 사람의 힘으로 일을 하려면 힘들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하면 힘들지 않다고..
그리고 찬송가 410장 이던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부르고..
말씀 마가복음 7장 21~23절읽구..
그동안 지낸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제목두 나누구..
둘씩 짝기도...
중등부의 계획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좋은 이야기를 마니 들었는데 잘 생각나지 않는다...
암튼.. 넘 올만에 기도한거 같다..
그리구 주일날 난 쫌만 봉사하면서두 항상 힘들어하구..
정말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만 하려구 들면
안될꺼 같다... 반성~~
그리구 아직 선생님과 학생의 입장에 같이 있는 나지만..
선생님이 되고보니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해 참 마니
생각하신다는걸 느꼈따.. 학생의 입장에선 선생님들은 왜 우릴
이해해 주지 못하실까 했는데.. 지금보니 선생님들께선
학생들의 생각을 다 아시구 더 많은것을 생각하신다는것을..
그리구 학생들을 위해 기도두 마니 하시구..
주일학교 교사!! 첨엔 쉽게 생각했는데 정말 시작하기 전에
기도로써 마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따..
그리구 교사가 되려는 분들을 위해서두 미리 기도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아!! 글구 오늘 첨 안 사실..
십일조는 헌금이 아니라구??
십일조는 당연히 하나님꺼니깐 하나님꼐 드리는거구..
나머지에서 드리는게 헌금이라고...
잠깐동안의 선생님들의 십일조 생활과 간증을 들으며
나두 첨으루 받는 봉급(?)부턴 십일조를 드려야겠다구 생각했따..
근데 과연?? 후훗..
암튼 올만에 중등부 선생님들을 만나서
좋은 이야기두 마니 듣구 기도두 하구 해서 넘넘 조았땅..
같은 중등부면서두 선생님들 보기두 힘들구 이야기두 못나누구...
좋은 선생님들이 많으시구 기도로써 마니 준비하시니
중등부두 부흥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