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540번
 제  목:[한주] 장벽                                                
 올린이:joyhanju(강한주  )    99/05/25 03:53    읽음: 10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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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어요.

당신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나와 당신을 한 세상에 묶어 놓고 있지만

나와 당신은 분명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것임에 틀림없어요.

당신이 힘들때 나에게 이야기하면 내가 해 줄 말은...

내가 이겨나가자고 이야기하는 그런 내용은....

모두가 그리스도로

시작해서 그리스도롤 끝난다는 것을 아나요?

당신이 내가 하는 말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위로의 하나님을 깨닫지 못해서....

내가 마음아파하는 것을 당신은 아나요?

그 좋은 하나님의 위로를 내가 말해주어도 당신이 몰라서

내가 언제나 우울한것을 당신은 아나요?

내가 위로해 주는 말은 언제나 그렇다고

언제나 광신도적인 크리스챤의 위로라고 말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용히 "이것만이 진실인데"라는 말을 혼자 되뇌이는 내 안타까운 마음을 아나요?

그래요 당신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하였고

나는 하나님이 만든 사람이니

나와 당신이 다른 세상에서 다른 주파수로 생각을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것은 어쩜 너무나 당연한것일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당신에게 하나님을 꼭 말해주고 싶어요.

더 이상은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게요.

당신이 삶의 기쁨을 알수 있기를...

삶의 기쁨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래서 기도해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