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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1999.05.29 0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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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561번
 제  목:기독교인이 점보러 간다?                                    
 올린이:뿌미    (이상희  )    99/05/29 03:16    읽음: 1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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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줄 아는데 유혹인줄 알면서 오늘 왠 스님께 점을 봤다
뚜렷하지 않는 나의미래와 어떻게 살까하는 궁금증을 뿌리치지 못한채
보고나니 참 우스웠다. 내가 왜이랬을까하고 ...
앞이 보이지 않는 나의 일,비젼들, 성공여부...에대해 기도한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아주 가끔
그리곤 대답없이 묵묵히 보시는 주님을 원망한다
왜 주님은 점쟁이처럼 무슨 날엔 조심하고,뭐하면 성공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실까?
많은 고난과 끔ㄶ임없는 메달림속에서 서서히 느끼게 하시는 것인지
분명 내가 기도를 안하고 주를 떠밀어서 그런것이겠지 아마
바보같이 난 또 주님의 얼굴에 먹칠하다니...주님 죄송합니다
나의 부족한 믿음 ...
`마음이 어둡고 괴로울때 주님 예수님을 나아 생각해요
머리둘곳 조차 없으시던 기도하시던 주님 나 생각해요
주님난 섬기며 따르기로한나 세상의 모든 괴롬 버리고
예수님처럼 기도하기를 원해요 예수님처럼 기도하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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