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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배 1999.08.0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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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949번
 제  목:[승배] 꿈을 꾼다는 것.                                     
 올린이: (석준  )    99/08/06 11:45    읽음: 13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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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짜릿한 일인거 같다.

  되든 안되든간에 한번 해볼 여지가 되니깐.

  주병진이 쓴 글을 읽으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많이

  느꼈다.

  엄청난 자신감과,

  걍. 때려버리는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더욱 새로이 느꼈다.

  그리고 글도 왜 그리 잘 쓰는지 ^ ^;;;

  보디가디를 일군, 정신..

  '의미있는 기호'들을 살펴보고 시장을 개척해버린..

  내가 주병진보다 몇살이나 더 젊지?

  하할. 엄청나게 젊군.

  꿈을 꾸는 것, 상당히 짜릿한 것 같다.

  뭔가 걍~! 때려버리는 것.

  주병진 말처럼, 더 잃을 것이 없기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다.

  아니, 내게 꿈을 주실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좌절치 않는 다는 것..

  그것이 더 맞는 정답이 되겠지~

  난 과연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되나.

  할것없이.. 꿈을 꾸지 못해서, 정말 괴로웠던 지난 한달반의 기간을

  정비하고..

  나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중보자들과 함께 꿈을 꾸고 싶다.

  정말 멋진 꿈 말이다. 세상은 세상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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