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1158번
제 목:거지의 비애...
올린이:긴여울목(김유석 ) 99/09/16 15:40 읽음: 16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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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지갑이 없는 나는 엄마에게 되지도 않는 아양을 떨어서 10000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나에게 가진 건 10000원과 버스카드 뿐...슬프다.
어제 집에 택시 타고 들어가는라고 친구에게 빌린 4000원을 갚고 나면
남는 것도 별로 없다.흑흑
오늘 부명이가 점심을 사줬다...고마운 녀석...오늘 학생식당이 한달에 한번있는
특이한 날,,,중식의 날이어서 중국음식이 나왔다.짜장면이랑 탕슉이랑..글구 깐풍기도
...넘 맛있었다.부명이에게 감사...글구 행복해야해~(알쥐?)
흑흑 지갑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하나님~도와주세요~엄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