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1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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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숟가락을 힘으로 펼 수는 있지만,
다시 쉽게 구부러지곤 해요.
그러나 뜨거운 불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새 틀에 부으면,
완전히 새로운 숟가락으로 빚어지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못했던 도마처럼,
우리 역시 스스로의 힘으로는 온전히 변화될 수 없어요.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도마를 찾아오셔서 만나 주시고
믿음을 선물하셨듯이,
우리에게도 찾아오셔서 만나 주시고 믿음을 주세요.
바로 그때,
우리의 입술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해요.
그리고 부활이 곧 영원한 생명의 시작임을 깨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