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환 목사 2005.10.29 21:44:45
680
본문 : 느 2:1-10
제목 : 기대하라

칼럼...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이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 주에서, 흑인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워싱턴 D.C. 메로리얼 센터에서 행한 연설의 일부분이다. 지금도 이 연설이 많은 사람에게 꿈과 힘을 주는 이유는 그가 가졌던 꿈이 너무나도 소중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가 가진 꿈에 대해 소신이 있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심지어는 자신을 헌신했기 때문이다. 루터 킹 목사는 결국을 반대자들에 의해 죽임을 맞이했지만 그의 꿈은 뒤에 남겨진 사람에 의해 이루졌다.(아직도 불완전하지만...)
흔들 깃발이 없고, 무엇을 향해 자신의 열정과 힘을 써야할지를 모르는 이 시대에 방향과 소망을 주고, 그들에게 힘차게 흔들 깃발을 쥐어졌던 킹목사가 부럽다. 겨우 자신의 안녕과 편안함을 위해 모두가 꿈을 꾸고 있을 때 흑인 민족 전체를 생각하며, 흑인의 미래를 생각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고대하며 자신의 생각을 펼쳤던 그가 너무나도 부럽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품을 수 있는 꿈을 꾸고, 그 꿈에 많은 사람을 동참시켰던 그가 부럽다.
나의 꿈은 나 자신이 꼭 이루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가 품었던 꿈들을 직접 이룰 때 큰 기쁨과 만족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내가 바라던 비전을 나누고, 함께 도전받아 꿈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지금 내 시대에 꿈을 꾸던 일들이 이루어지지는 않더라도 나를 통해 꾸었던 꿈들이 뒤에 남겨진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그것 또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마틴 루터 킹이 더욱 부러운 것이다. 그의 꿈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많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청년부에도 이런 꿈쟁이들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꿈들이 함께 공유되며, 함께 고생하며, 함께 이루기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다. 비록 지금 청년부 세대에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청년부를 통해 이루실 것이다.
노윤희
1.기본을 지키는 청년부가 됩시다.
. 예배시간을 지킵시다.
. 예배시간에는 핸드폰을 꺼두세요.

2. "2005년 비젼축제"
우리안에 열정을 회복하라
(예배의 열정, 삶의 열정, 헌신의 열정)

일시 - 11월 11일(금), 12일(토) pm7:30 - 9:30 ,13일(주일) pm2:45 - 4:40
강사 - 박인용 목사님, 손창남 선교사님

3. 오늘 G.B.S때는 비젼축제를 위해 장기결석자와 초청대상자에게 초청장 및 문자보내기를 합니다.
순장님께서는 서기에게서 초청장을 받아가세요.

4. 비젼축제를 위한 기도회가 매일 아침 6시 자모실에서 있습니다.
특별히 11/5(토)에는 청년부 모두가 함께하는 전체 기도회입니다. (장소: 유치부실)

5. 비젼홍보팀에서 초청장을 함께 나눌 청년을 기다립니다.
11/5(토), 오전10-12시 / 오후 3-5시

6. 비젼축제를 위한 임역원,팀장 회의가 있습니다.
11/5(토) 오후 7시 / 청년부 교사실
2005.10.29 23:00:51
전상룡
Have a dream...... *^^*
멋있어요.. ^^
2005.10.31 10:01:41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