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광고 시간에, 오는 주일에 뭔가 있다고 했었지요.
그 뭔가가 무엇이냐하면... 즐거운, 편안한 리트릿입니다.
청년 1부실에서의 마지막 리트릿입니다.
허름함에 많이 아쉬웠지만
안락하고 정들고 했던 것들 잊기가 어렵네요.
이제 곧 성전건축이 시작될 분위기입니다.
우리들이 있는 건물자리는 신축되기 때문에
뿌리부터 다시 지어집니다.
이곳에서의 리트릿은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예배 후 GBS를 마치고 식사함으로 우리의 리트릿은 시작됩니다.
순서는, 주일 밤에 볼링 한게임까지 정해져있고
월요일 새벽까지는 자유로운 리트릿입니다.
좋은 시간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