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멀린 2013.01.13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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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죤 윔버는 1962년까지 세상적인 음악을 연주하면서 소득과 명성을 얻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삶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생애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목회를 준비하기 위해 신학교에 갔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파하고 성경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병을 고치는 것은 사도시대에만 있었던 은사로 생각했습니다.

  1964년 그의 세 살된 아들이 양봉 상자를 잘못 건드려서 벌떼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들의 몸이 부어오르자 다급해진 윔버가 기도를 하였는데 몇 시간 후에 기적적으로 치유되었습니다. 그러나 윔버는 혹시 아이가 면역성이 있어서 그런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렸습니다.

  1977년 1월에 류머티즘으로 고통을 겪던 그의 아내가 기도로 치료되는 기적을 목격하게 되면서 이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로 교회사를 통해서 신유의 역사가 계속 일어났던 것을 확인한 윔버는 그 이후 전적으로 치유 사역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3대 사역이 지금도 제자들을 통해 계속되고 있음을 깨달고 실천하는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