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02.02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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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갑자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힘든 사건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를 강퍅케 하셔서 하나님의 선한 역사를 이루셨듯이, 때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사는 환경이 어려워질 때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님은 주일에 부인과 교회에 나간다고 단단히 약속해 놓고는 차를 몰고 골프장으로 가다가 그만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는 정신이 아득한 중에 하나님께서 목숨을 살려주신 것을 감사하고 그 자리에서 주일 범한 것을 회개하고 이후 주일을 잘 지키게 되었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또 어떤 성도님은 담배를 끊지 못하여 목사님에게 안수 기도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또 담배를 피우려고 불을 켜다가 그만 눈에 불똥이 튀어 들어가는 변을 당했습니다. 다른 데도 아니고 눈에 불똥이 튀었으니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눈이 떠지지 않을 지경이었습니다. 너무나 아프고 놀라서 안과에 뛰어 갔더니 의사가 진찰을 하고 나서 하는 말이 만일 0.1mm만 안쪽으로 불똥이 튀었으면 실명할 뻔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이 분은 정신이 번쩍 들어 담배를 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