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라는 백화점은 미국의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백화점입니다.
소년 시절 때 지미 페니는 집에 돌아와서 자기가 일하는 식품점 주인이 싸구려 커피를 비싼 커피에다 섞은 후에 그것을 비싼 커피 값으로 판다고 재미 있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조금도 웃지를 않고 페니에게 말을 했습니다.
“지미야, 만약 어떤 사람이 너희 식품점 주인에게 도매로 물건을 넘길 때에, 질이 낮은 싸구려 물건을 좋은 것이라고 비싸게 팔면 너희 주인은 그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하겠니?” “아버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미야, 내일 아침에 네가 일을 나가면 주인에게 받을 임금을 계산해 달라고 한 후 이제 그만 두거라!”
그 당시에는 일자리가 아주 드물어서 지미와 같은 소년이 다시 일자리를 찾기는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그는 이튿날 아버지의 지시대로 직장을 그만 두었던 것입니다.
만약 작은 이익에다 양심과 인간성을 파는 일이 평범한 일이라고 자식에게 웃어 넘긴 아버지였다면 페니의 세계적인 성공은 있을 수 없었고, 크리스천 대사업가로서의 그 아름다운 이름을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