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예람지기 2013.12.15 0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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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의 치료자 하나님」 이라는 책에서 저자인 알렌 목사는 시편 23편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을 치료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어느날 그를 방문한 사람 중에 자수 성가하여 큰 회사의 사장이 되어 명예와 재물, 그리고 욕망도 실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에는 공허와 권태감이 무겁게 쌓여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져 술로 달래보고 싶었으나 도리어 건강만 해치고 불면증도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 갔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병들고 지친 마음을 안고 마지막으로 알렌 목사를 찾아온 것입니다. 목사는 그에게 하루에 다섯번씩 시편 23편을 읽도록 했습니다. 그는 그 처방을 충실히 지켰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시편을 읽으면서 불면증이 사라졌고 새로운 의욕이 일어나 손을 놓다시피 했던 회사일도 다시 힘있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그는 병든 마음을 치료받고 새로운 생명으로 그의 영혼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