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꾸준히 존재해 왔습니다. 우리는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우리 성도들 가운데에서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음주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술취하는 것을 다른 흉악한 죄들과 동일시하며 하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십니다(고전 6:9,10).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술취하지 말라고 명하신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도의 품위를 잃게 합니다.
(창 9:21,22)
2. 말이 많게 하고 거만하게 합니다.
(잠 20:1)
3. 판단력을 흐리게 만듭니다.
(잠 23:30-35)
4. 정의를 굽게 합니다.
(잠 31:4, 5)
5.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범죄케 합니다.
(합 2:15, 16)
6. 항상 깨어있는 생활을 못하게 합니다.
(마 24:48-51)
7. 믿음이 약한 형제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롬 14:1,15)
8. 성령의 전인 몸을 해치게 합니다.
(고전 6:15,19)
9. 시간, 돈, 정력을 낭비하게 합니다.
(엡 5:18)
10. 하나님 나라에서 제외되게 합니다.
(갈 5:19-21)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유익이 되는 것은 절대로 금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영적으로 깨어있는 지혜로운 생활을 위해, 불신자와 같은 모양의 무절제한 생활을 피하기 위해 술취함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성도들은 술에 취하는 대신 ‘성령’으로 취해야만 할 것입니다(엡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