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죽어서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리시면서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묶임에서 놓여나 자유함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사망의 묶음에서 놓여나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생각을 풀어 놓아야만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저주와 패배와 절망으로 가득차 있으면 구원을 받았어도 부유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의 모든 죄는 도말되고 저주에서 해방되며 마귀의 사슬에서 놓여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서 자유함을 받은 생각, 저주에서 해방된 생각, 하나님의 자녀된 생각, 그리고 주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 분이십니다(엡 3:20).
둘째, 불안과 공포에서 풀려나야 합니다.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미래를 바라볼 때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면 공포에 짓눌리게 됩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하면 마음속에 평안이 생기고 불안과 공포는 물러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불안과 공포를 주는 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우리는 이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단호하게 물리쳐야 합니다.
셋째,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말에서 놓여나야 합니다. “나는 못한다, 안된다, 절망이다, 죽겠다, 할 수 없다.” 등의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패배적인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말 대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생산적인 말을 하여야 합니다.
넷째, 예수님께서는 풀어서 “다니게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믿는다고 말한 것을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행할 때 사망의 묶임에서 놓여나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변화되어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하면서 실천적인 신앙 생활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자, 다음의 말씀을 크게 외쳐 보십시오. “나는 예수님으로 인해 모든 묶임에서 풀려 놓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