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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2000.03.08 1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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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역시 아침일찍 학교에와서 강의 한시간듣고 인터넷룸에왔습니다.
하루사이 무척 많은 편지가 도착했더군요..읽기가 매우매우 힘들어요....
접속속도만 조금 빠르면 금상첨화일텐데...쩝쩝쩝
힘들어하는 1년차들 위로하는 다년차들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보여요..
이곳에 인간들이 너무나 많군요 씨끄러워서 편지쓰는데 집중이 되지안아요
지난번 공고했던 제 이멜로 몇몇(2분이)이멜을 보내 주셨는데 다시한번감사드리며,앞으로도 이멜보내주신분께는 보답으로 빠른 답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빨리 채팅을 해보고싶네요..혹시 되면 저에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시면 대단히thanks...제 주위에서 수강신청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어요 나도빨리 시간 빠꿔야지..강의를 몇번들어보니 고등학교보다 더 골타분한 교수님이 있거든요.
자리가 비어있길빌며 그럼이만 씀니다....모두들 안녕히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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