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글을 쓰다 자그만치 3번이나 다운이 됐다... 어휴 --;; 힘들어
아침에 사당까지 까지 같이 전철타구 학교갈라구 그랬는데 몸살때문에 일어나질 못해서 그시간에 못갔어.. 에 예전같이 전철 토킹해야되는디
글구 오늘 너 퇴근시간쯤에 전철서 전화때렸는데 씩씩한 목소리의 여자가 받더라,,, 알구 보니 상미더람
뭐야.. 핸디 안가지구 가면 어찌연락하라구
은근히 날 피하는거지?? 흑흑흑 ㅠ.ㅠ
교회에서는 앞자리에 앉아있어서 너 안온걸 GSB시간에야알았다
뭐염~ 연락두 없이 천안에 휑 가버리구~ 화난다.. 우우우///
요새는 개학에서리 자주보지두 못하구 연락두 잘못하구~ 미안스럽다
방학때 팽팽 놀다 학교다닐려니 몸살까지 나구.. 장난아니다
그니 봐주이소!!
어제는 너한테 할말 무지 많았는데 ... 오지두 않구
할말이래봐야 맨날 내가 하는 쓸데없는 걱정하구 나 괴롭히는거지만
너한테 혼날꺼 뻔해두.. 너없으니 눈물날라했다~
낼은 우리 전철 토킹 할 수 있을라나~ 몰것네... 못봐두 수요일엔 보겠죠
앗~ 담주부터 시험이라네... 배운것두 없는디
그냥 공부도 안함서 3학년이라 걱정이 된다~
제발 연락 좀 하구.. 니가 좋아하는 닭갈비나 치킨 특으로 사줄꾸마!
먹을껄루 꼬심 연락하것지..^^
그럼 무리하게 일하지말구... 밥두 잘 먹그래이..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