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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덕 2000.03.20 1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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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열분...
저 현덕입니다. 이제 저의 휴가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ㅠ.ㅠ
슬프군요. 곧 들어가야 한다니 말이죠... 수요일...
제가 아무리 고참이라해두 부대안에 있는 것보담은
역시 나와 있는게 더 좋군요. ^^;

사실 한주 밖에 나오지 않아서 여러분들과
많은 시간 갖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직은 서먹서먹한 분위기...
특히 낯설기만한 1,2년차 형제 자매들과 많은 시간 갖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저의 부족함이죠.
제가 먼저 나서서 서로 친해지려구 노력했어야 했는데...

하여간 이렇게 주일은 지나갔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그치만 제겐 아직 또 한번의 휴가가 남았습니다.
(넘 자주 나오나요? ^^;)
6월쯤에 제대를 앞두고 연가로 나올까 하는데 그때엔 여러분들(특히 1,2년차)과 좋은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그때는 여러분들이 부족한 절 기쁘게 맞아주셨음 합니다.
꼭이요...

글구 은희누님과 동신형님께 정말 고맙다구 전하고 싶네요.
어제 정말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한
글구 아늑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웃음과 나눔...
누나, 형 정말 고마워요... ^^
글구 청년1부 모든 지체들 정말 사랑해요...
여러분들 모두 주안에서 기쁨과 승리를 얻기를 바라며...

멜은 부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깐 시간 남으시는 분들은
꼭 보내주세요. ^^
그럼 모두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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