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석준 2000.04.03 23:28:24
319
월-금... 언제나 사당역을 두번씩 지나칩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사람들 사당역에서 만났습니다.

사당 2호선에서 내린후 4호선 플랫폼으로 갔는데...

앗... 고3인 남현주가 있더군요. 큼지막한 헤드폰을 끼고...

인사를 할까 하다 좀 어색하고 그냥 그래서 그냥 자리를 피했습니다.

잠시후에 보니까 은미가 전도해서 나오게 된 구민희 자매가 현주 뒤에 있더군요.

헉.. 이럴수가.. 그래서 왜 어제 안나왔냐고하며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역시 어색해서...

아아앗... 그때 현주와 민희 자매 사이에 이동헌 집사님께서!!!

집사님께는 인사를 해야죵~! 가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내친김이 현주와 구민희 자매에까지 인사를 했어요..

구민희 자매는 처음에 절 못알아본더군요. --; 저도 제가 착각을 했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역시 저의 눈은 틀림이 없더군요.

'오늘은 좀 화장을 진하게 했군..' 하며 생각을 했습니다.

인사하는김에 어제 왜 안나왔냐고 묻고싶었지만 용기가 안나더군요.

그냥 그렇게 인사를 하구 이동헌 집사님과 대화를 나누며 숙대입구까지 왔습니다.

숙대입구에 도착해서 이동헌 집사님께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후암동으로 이사오셨더군요. 흘.. 암튼 네 사람은 모두 숙대입구에 내렸습니다.

음~! 정말 오늘은 사당에서 많은 사람을 만났네요.

하하..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고롬 빠이! 빠이~ 전 밥먹으러...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