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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범 2000.05.12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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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을 준비하기 위하여 기도하러 용인 양지에 왔습니다.벌써 5일이 지났네요. 오늘은 하산합니다. 뚜렷한 무엇이 없지만 오늘 입에서 흘러나온 찬양처럼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 라는 고백이 나를 사로잡습니다. 주님을 늘 사랑하라라고 교회이름을 늘 사랑교회라 했고 늘사랑이 더욱 사랑, 더욱 사랑이 주님을 제일 사랑하게 되도록 할 것입니다. 저의 일평생 목표인 주님을 더욱 사랑이 승화되어 이번 개척하는 교회가 이세상에서 주님을 제일 사랑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 그림을 머리에 그려 내려갑니다. 그러나 한가지 주님을 위하여 내 생명을 바치며 그 감격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잊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예람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더욱 체험케 하지 못함이 아쉽네요. 주님을 느껴보세요. 참 좋은 분입니다. 왜 그분의 사랑만 생각하면 싸나이 눈에 눈물이 나는지 알겁니다. 찬양, 기도, 말씀이 있는 예배가 이것을 가능케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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