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이상희 2000.05.26 20:43:30
174
오늘 상민이의 소식을 들었다.
다행이 상민 몸속에 있던 종양은
악성이 아닌 그냥 일반 종양이었으며 수술도 완쾌히 잘 되었다는 것이었다.수술을 하면 얼굴에 상처도 남아 수술후를 더 걱정했지만...
우리이 염려와는 다르게 입안쪽으로 해서
다행이 외관상 아무런 문제없이 수술이 성공되었습니다.
참...이제서야 한숨을 돌립니다.
물론 뻔히 당신이 돌봐주시는 계획아래 움직이는 것이겠지만
얼마나 조바심이 났던지...우리들의 믿음의 의지가 당신에게 향하여져서 기쁘네요.우리들의 염려 다 들어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상민이두 병이 나아 이젠 같이 에배도 드리고.
제주도 여행에 이은 2탄 여행도 같이 갈수 있을것이고
상민이가 하고 싶어하던 신학공부도할수 있게되고,그리고 사모가 될꺼니
김전도사님의 소개팅으로 여러 목회자(?)님들도 만날꺼고...
참 기쁘네요...기쁘군요
우리 언니가 아가를 낳을것도
오늘은 더군다나 돈이 없어 배 고팠는데 주여 하는 나의 외침을 들으셨는지 피자쿠폰이 6개가 되어서 꽁짜루 먹게 하시고..
오늘 무지 심심해 만화책을 빌렸는데 무지 재미나서 나른한 시간 잼나게 보내게 하시고 우리 콩이가 피부병이 심했는데 이젠 다행이 해충만으로 고생하게하셔서 이젠 안을 수 있게하시고
그리고...늘 날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들 속에서 살게 하구...더더욱 기쁜것은 당신의 보살핌에 감사하며
당신의 임재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신것이 아닌가합니다
(물론 철부지 일때두 있지만...)
늘 당신께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이 사랑...당신에게 갚을 기회가...아마 더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에게 갚기를 바라시는것이겠죠 그것도 2배루...
노력할께요 그래서 더 당당하게 당신께 도움받으며 살아갈래요
당신께 늘 감사했으면 좋겠어요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