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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0.07.17 2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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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많은 글이 있는데 다 읽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군여~
다들 오늘 뭘하며 지내셨는지..
저는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빈둥빈둥..
근데도 피곤하네여~
할말이 없어서 이만..
썰렁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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