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롸...
글케 걱정하며 가더니만...배까정 아팠다니...
니가 만약 식구들 있는데서 "난 절따윈 안해엽!!"하구 뛰쳐 나왔다면...어떤 상황이 펼쳐졌을까...
(상상하기도 싫지?)
하나님은 개구리 중심을 보시겠지만...그래두..난 잘 모르겠당..
아무래두 절은 쫌..그러촤나??우헤~~
어째껀..가네...
난 다 풀렸당...개구리도 화가 났겠쥐..그 상황이면..우리사이에 그런거 못받아 주겠냠??훌훌훌....
공부 열심히 하구...대심해질 개구리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빠빠!!!~~~~
김경일 wrote:
> 오늘도 아니 어제도 말을 못했다..
> '제사상에 절하기 싫은데요...'
> 목구멍까지 나왔다가 도로 들어갔다...
> 많이 아팠다.. ㅠㅠ
> 하루종일 속이 답답하더니..
> 절을 한번하고 나니깐.. 송곳이 찔른것 같다면 쫌 오버고 암튼
> 배가 엄청아팠다... 엄마는 이런 나를 보고 교회가지 말라고 한다..
> 에고 어찌하야쓰까나... 억지로 하는건 정말루 너무너무 싫다..
> 제사상에 절하는게 공부하는거보다 더 싫으니
> 나를 아는 사람이면 어느정돈지 다알겠지?...
> 그리구 친구들 아까 짜증내서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 다시는 안그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