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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원 2000.08.18 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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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기전 대기를 하며 T.V로 서로 헤어지는 가슴 아픈

사람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는데... 방금전 그 헤어짐의 장소에

안착 했습니다. 또 가슴이 아픈건... 전 그런 이산 가족들의

아픔은 뒤로하고 무지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영화 "Brave heart"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Freedom!!!

잠시나마 쟈유의 몸입니다.

그 얼마나 그리웠던 서울의 매연 인지...

한참을 마쉬고 또 마숴 봅니다.

주일에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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