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람에 들어오면 아주 분위기 있는 까페에 온 것 같아요.
아니면 인사동의 어느 골동품점에 온 기분도 들구요.
고등부랑 몇 년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여기는 시인들이 많이사는 동네 같아요. 몇 년 차이가 무서워요. 아~~ 무셔 ^.^;;
그러나 그건 참 좋은 현상일 거예요.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유익이 있거든요.
그게 '호모 사피엔스'들의 특징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구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독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고민을 많이들 하십시오. 혼자 울어도 보시구요.
그리구 또 열심히들 사십시오.
오늘 하루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무리를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