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이럼 정말 감동받잖아요~*^^* 어쩜 실수를 해도 이렇게 감동 보따리를 안겨 주면서 실수를 하는지~
며칠 전 전화로도 그렇게 미안하다 그러고... 정말 정말로 그렇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요. 사실 그 때 미친듯이 사람들한테 편지 보내고 나서 뒤늦게, 원고 부탁한다는게 무리라는 생각에 얼마나 미안했는지...^^
그래도 오빠가 저한테 굳이 사과하고 싶다면..............................................................만세를 세 번 외쳐주세요!...................??? 오빠..미안해요,,,^^;
그래요. 오빠도 건강하고 승리하세요.



장세원 wrote:

> 미안타 주영아 !!!
>
> 편지까지 정성 스럽게 써주었는데...
>
> 훈련이 계속 있는 바람에 넘 바빴다.
>
> 군대라는데가...
>
> 다음주 까지 꼭 꼭 보내주마!!
>
> 건강하고.. 승리하고...
>
> 보고싶네...
>
> 참!!! 이 오라버니의 멋진 모습이 보고싶다고...
>
> 이걸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