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웅,은미,정수,민희가 청년부를 이끌게 된거 축하해. 그리고 올해 수고한 상희,상민,유석,세희,윤희에 고마움을 잊으면 안되지.
내가 축하라구 뭐 해줄껀없구, 지웅이는 그냥 농구나 같이 하면 되겠구, 은미,정수,민희는 기냥 밥이나 같이 먹자. 난 니들이 알겠지만 밥먹는거 많이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어려워 말구 밥같이 먹자구 그래. 추카해. 마니마니.
***동신아! 너 요번 토욜날 간다면서? 형한테 전화한번 해라. 그리구 수요일날
예배드리고 너 좋아하는 밥이나 같이 먹자. 어딜가든, 몸건강하구, 외국이라
음식걱정이 되지만, 음~ 동신이라서 별루 걱정이 안된다. 내가 널 아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일요일날 예배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정희야! 이제 아침에 전화 안할께. 그럼 언제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