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오늘 TV를 보다가 감동받은것이 있었답니다..
'야쿠자의 아내"인 40살의 여자는 유학공부차
일본에서 지내다가
우연히 36살의 사업가를 소개받아 사랑을 하게되고
결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는날 그녀는
충격적인 고백을 받았어요..
남편될 사람이 바로 야쿠자라는 것이지요
결혼하고 나서 심할정도로 방탕한 생황에 시달리고
남편의 그런모습에
죽을 생각까지 했지만
자기의 목숨이 아닌 하나님의 목숨이라 맘대로 죽을수 없어
많이 괴롭고 맘대로 자살할수 있는사람들이 부러울 정도였답니다..
그렇지만 그런 힘든 시련속에서 부부가 함께
일어날수 있었던건 신앙의 힘이었다군요..
돈과 마약속에서 살았던 야쿠자 남편은
부인의 기도와 신앙덕분에 이젠 새사람이 되어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같은 야쿠자였던 사람들 8명이 모여
"미션 바라바"라는 작은 모임을 만들어 예배도 드리고
해외 선교활동까지 한답니다..
야쿠자였기 때문에 어느나라에서든 공항에서 꼭 검사를 받거나
다른나라의 구치소에 임시로 갇혀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디든 선교활동을 하러 갈거라면서
여유로움을 보였습니다
과거의 사진들속에서의 그 야쿠자들의 모습은
험하고 무섭고 온몸의 문신투성으로 위협감을 주었지만
지금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일을 하는 그들의 얼굴에는
따스함과 평안을 되찾은 모습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