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청년부의 행정 때문에 그런 건 아니랍니다.
청년부에 대해서는 마구 비전이 솟아나고, 기대되고 그렇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했지요.
사실, 직책에 따른 책임감도 아직 없는 것 같아요... ^^;
전에도 충분히 열심히 했다. 이 정도만 하면 되지뭐 하는 자만심이 들 정도로...
열심을 갖게 기도해주세요.
정말 청년부는 꿈의 모임입니다.
제가 어쩔 수 없이, 나의 의견과 상관 없이 돌아가서,
또 그 돌아가는 일이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마구 들어서...
그렇게 계획되어져 가는 일 가운데 하나님이 빠져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그랬답니다.
참... 어렵지요.
감사합니다.
전도사님의 반응이 힘이 됩니다. ^^
승리하십시다!!
김태영 wrote:
> 지웅 보세요!
> 마음이 너무 무겁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사무적인 일들 때문에 힘들다면 너무 슬픈 일이예요.
> 지웅이 생각대로 함께 기도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말씀보고... 그게 중요한 일이니까.
> 그 일들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행정 아닐까?
> 행정적인 일 자체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 인선 문제도, 사업계획도, 행사 문제도 혼자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힘들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네.
> 혼자 생각하고 결정해야하는 게 아니고 다같이 생각해와서 함께 의논하고 함께 결정하는게 공동체라 생각하는데.
> 물론 회장이라는 직분에 대한 책임은 가질 수 밖에 없겠지만...
>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누어갑시다.
> 어떤 것이든 혼자 지는 짐은 너무 무거울거예요.
>
> 김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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