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우 wrote:
> 인제 다녀오면 감사의 뜻으로 매년 하던거다..
> 후원해 주신것에 대한 것, 그리그 우리가 가서 느낀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 알것냐???
> 누가 하자구 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런거 하면 안되냐??? ^^
> 새벽에 일찍 나오구 찬양도 미리 뽑아보구....
> 준비해오도록.....
> 그리고 인제 다녀오신분들이라면 당연히 일찍나와야 하지 안을런지!!!!!
> 수연아~~ 일찍 나와...
> 이거 보시는 분들도 다덜 일찍 나오시길......
>
아~ 거 누가 뭐랍디까?
하자니까...
물론 자발적으로 해야지요. 성도님들이 시키실리도 없고...
저의 말은, 일에는 순서가 있지 않나 하는 겁니다.
청년부서의 선교수련회 후, 차봉사라는 것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물론 해마다 있었다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안 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르게 섬기게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개인적인 섬김이 아니라, 청년부서의 섬김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반응이 민감했나요?
사실 회장이라는 놈이 자리 비워두고 있다가
선교수련회라고 가서 한 일 별거 없고 해서 좀 심심하던 터였습니다.
차봉사라도 좀 미리 알려주시고 시켜주시면 좋잖아요. ^^;
이해해주시면 좋겠네~.
새벽엔 반드시 일찍 가겠습니다. 주일 새벽 예배를 드리려고 계획 중...
근데, 차 봉사 준비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등부 예배시간과 겹쳐서, 1 부 차 봉사는 못하는데...
기타는 형이나 준상이가 맡아주면 좋겠네요.
소리 한 번 만들자하면, 키보드도 엠프에 연결하면 좋겠다.
2 부 때는 제가 할께요.
근우 형 말마따나,
현지 선교사님들 말고 기도후원 선교사님들도 함께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섬김 받은, 많은 성도님들께 함께 후원 받은 거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