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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1.02.06 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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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일찍 일어났었다.
새벽 예배를 위해 4 시 20 분에...
그리고 밤에 예람 보느라 2 시에 잤다.
22 시간을 깨있었다.
그리고 10 시간을 자고 어제 12 시에 일어나고 1 시에 잤다.
8 시간을 자고 지금 일어났다.

나의 이상적인 취침시간은 10 시부터 4 시까지 6 시간이다.
10 시부터 2 시까지가 건강에 좋은 취침시간이라고도 하고
새벽 예배를 드리고자 하여 4 시에 일어나는 것.
많은 잠, 편한 잠, 깊은 잠, 규칙적인 잠이 나의 머리에도 좋다고 한다.
근데, 이렇게 자본 것은 손으로 꼽을만큼이다. ^^;

이런 글을 왜 쓰고 있지? ^^;
기냥 계속 써야지...

규칙적인 생활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기, 예람을 포함한 인터넷, 컴퓨터.
특별한 경우지만, TV가 그럴 때도 있다.
이렇게 늦게 자는 것이 불규칙하게 살게 한다.
이어서 늦게 일어나는 것도 불규칙한 생활을 야기한다.
늦게 자면 늦게 일어나기 마련이고
늦게 일어난 날의 밤은 특별히 피곤한 일이 없다면 일찍 잠이 오지 않는다.

악순환이다...

하지만 난 항상 선순환을 기대하며 순간을 살고 있다.
언젠간 나의 이상적인 생활패턴이 규칙적으로 굳어지겠지... ^^


아침에 깰 때에 주 형상에 만족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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