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회가 끝난후, 갔었던 행사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3시간 40여분을 열심히 듣기만 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었던
와중에, 그 누군가가 한 말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다.
"시작하십시요. 그리고, 계속 하십시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이었나 보다. 순간, 모든게 탁 트인
느낌이었다. 시작하고, 그리고 계속하라. 얼마나 .. 망설였던가?
그리고, 결국, 시작이라도 했으면 그속에서 뭐 하나 배웠을 그
시간에 .. 마음고생만 했던것 아니었던가?
정희에게 도움이 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게.. 어느것
이 중요한지 모르때에는 먼저 잡히는것 하나를 택해서 하는거다.
그리고, 계속하는거지.. 진실은 멀이 있지 않다라는말. 사실이나 보다.
Rainbow Ch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