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욜.. 리트릿을 가는군요.. ^^
어쩌면 못 갈수도 있었는데.. 우하하.. 갈 수가 있게 되었어요...
원래 4월 5일날 저희학교 언론사(방송국, 신문사, 영자신문, 교지편집) 신입생 환영 및 체육대회 있다구..
약속 잡지 말라구 했는데 ㅋㅋㅋ... 오늘 학교 가니까 날짜가 바뀌었다구 하더라구요..
훗...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그럼 같은 동기끼리 뭉치자구.. 그랬는데..
그 날 학교 스피커 공사한다구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있는 남자애들 2명이 모두 공사에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두 무산되구야 말았져..
후훗..
순간 리트릿 생각이 났습니다..
지난 한주간 방송국에서 신나고 정신없이 생활하느라 잠시 제 생활을 잊었었는데, 제 생활의 일부인
후암교회를 생각케 하시고 교제를 허락하시네요....
우하하함...
혜연이 리트릿 갈꺼에염...
신난당~~~~ ^o^
그곳에서 정말로 많은 교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강촌에서 느꼈던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