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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2001.04.07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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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 잘 있어?! 그냥 오랜만에 들어와서 써 보는 거야. 저 번에 사람들하고 단체로 통화하고 진짜 너무너무 설레서 잠 잘 때 무지하게 기뻤던 거 알지?........모른다구?!..아..이제 이런 것도 오랜만에 하니까 어색하다. *^^* 더 많은 사람들이랑 통화했으면 좋았을텐데..상희언니랑 그 때 '곧장' 주소랑 전화번호 남기기로 약속했었는데,,정말 곧장 쓸려고 했는데...너무 설렌 나머지(?) ...^^ 이제 주소 쓸께!

150 W. 51st St. #2114
N.Y.C. N.Y. 10019
U.S.A.
Joo-Young, Jeon

그리고 전화번호는 212-307-9251, 212-962-8080 첫번째가 집이고 두번째가 가게야. 거의 집에는 밤에만 있어. 아닐 때도 있지만...
...자꾸 친구들이 나 찾으러 강원도로 내려온다고 헛소리 해. 이제 정말 혼 안 낼테니까 얼렁 서울 올라와서 같이 졸작하자구...치..바보들..나 정말 미국에 있는데...아! 편지 다 완성됐다. 정말 오래 걸렸지?! 그 이유는 편지에 썼어. 곧 보낼께....건강하구.. 오늘도 꿈에서 만나!!^^


이 편지지...너무 좋다!! *^^* ...나두 많이 변했나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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