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될수 없었던 하루가 정말 기쁨이 넘치는 하루였답니다....
늦잠자구 일어나서 전철 20분 기다리고 ... 일상이 되어버렸다...
충청도라 전철이 무지 조금 글구 늦게 다닌답니다.... 안산에서 살아봐여~~~
중간에 한주 만나서 수다 떨다가 사회 지각하구 혼자 민망시려서 웃구...
전도사님 말씀중에서 아니지 마지막 기도중에 저의 맘을 평안히 해주는 기도 제목으로 기도도
드렸구요!!! 오호~
혼자서 마니 어색했던 부분들도 자연스레 치료되는 하루였답니다...
GBS하러 누나들 형들과 꽃구경가며 혼자서 짐꾼 노릇한것도 기뻤구...
혼자서 주보 발송하면서두 신난 하루였답니다... 제가 글씨를 넘넘 못써서
군발이들이 알아 볼런지 의문이군여^^;;;;
태어나서 세번째로 너구리 먹었던 것두 기뻤구.. 근데 손에 빨간색 점들이 나서 잠깐 긴장했습니다..
속은 약간 불편하구여.... 그려도 전도사님댁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첨본
고수 나오는 드라마!! 근데 마지막회라고 하더군여...
글구 영은이랑 마니마니 친해져서 기뻤답니다... 옆에 있는데 울지도 않구 ㅋㅋㅋ
저한테 안기기도 했답니다... ^^* 담주에 못 알아 보는거 안닌가??? ^^;;;
그냥 저냥 가라앉았던 분위기가 오늘 하루 마니 나아졌음에 기뻣습니다..
다들 시험보느라 힘들구 그래도 주님이 계시기에 기쁨이 넘쳤으면 합니다...
그렇다구 공부 안하구 시험잘보게 해달라는 기도는 드리면 안되겠져...
이런 기쁨이 계속계속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이번한주 힘드시고 짜증나구 그래두 회복시켜 주시고 지켜주실 주님을 생각하며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신나서 오바하며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