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몸이 좀 피곤했답니다.
등산에 농구에 이사에 시험까지...
토일월 피로가 마구마구 쌓였나봐요.
월요일에 시험보고 화요일에는 학교를 안 가버렸고
수요일 목요일에 지각...
화려하지요. ^^;
어젯밤에는 피로를 풀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맘 먹고 폼잡고 자리에 누웠는데
오늘 11 시가 넘어서 일어났어요.
저는 저의 생활과 관련된 환경에 참 잘 좌우당한답니다.
늦게 자거나 늦게 일어나게 되면 쉽게 우울해져요.
쉽게 회복되서 반성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지요... ^^;
지금 한낮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눈도 잘 안 떠지고...
밥만 많이 먹고...
으?X!!!
정신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