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나왔어요.
pc방에 와서 교회 행사 사진도 보고
사람들 얼굴을 기분이 작살나게 좋습니다.
우리 3년차도 다들 군대가고 휴가 나가면 1.2 년차
애들 밖에 없겠네요.
저도 빨리 세원이형 같이 민간인이 되고 싶어요.
180일 밖에 않 남았습니다.
그리고, 저 병장으로 진급 했어요....(계속 군대 얘기.....)
준상이한테 답장 받았는데 벌써 제대얘기 부터 하더라구요..
돈 버시랴 다들 바쁘시겠지만 군대에 간 선배.동기.후배들에게 짧게라도
글 보내주면 받는 사람은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 보다 3주 먼저 간 필석이형,준상이,철귀,석준이,유석이,화형,상훈이,근태
민수 다들 몸 건강하고 않 다쳤으면 좋겠네요...
요새 부대에서 교회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분들한테 죄 지은게 하두 많아서 언제나 죄송할뿐입니다..
그럼 다음 휴가때(언제가 될찌 모르겠지만..)사회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더운데 몸 관리 잘 하시구요.
충성 ! 육군 병장 명남이가.....
ps. 031)835-1746 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