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안타까운 일이었기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
오늘 교회서 독후감 쓰라구 준 "비전"이라는 책을 두번 읽으면서
집에 올때 문득,
'강릉가서 일손이라도 도와주고 싶다'라는생각이 떠올랐는데..
다시 내 현실을 생각해보니 선뜻 나설수 없는게 안타깝기만하구....
의무적으로 다들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했음 좋겠다..지금으로썬..
수재민들...너무 비참할것 같다..
식수를 받을려고 긴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난 냉장고 문만열면 바로 갈증을 해소하는데.....
우리의 삶에 감사하기도 해야겠지만...
그들의 아픔을 더욱 절실히 느끼며 기도해야 할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