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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 2004.01.15 23: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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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렐 루 야~^^

이번에 처음으로 반을 맡게된 초임교사 김진주 입니다.ㅋㅋㅋ

오늘 공과책 강습회 다녀 왔습니다. 장소는 제가 다니는 총신대학교에서 해서

친근하고 좋았는데..

애들을 가르치는게 보통 쉬운게 아닌거 같더군요..^^

성경공부하다가 만들기 해야되고..게임도 해야되고 ㅋㅋ

제 적성에 맞는듯 하나... 잘 할 수 있겠죠~

암튼 오늘 처녀교사인 저에게는 적지않은 고민과 부담이 되는 하루였습니다.

머리가 다 아픕니다..

우리 청년들이여.. 왜 교사를 하시고... 왜 사역을 하십니까?...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오늘 강의중에.. 목사님께서는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합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고백이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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