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나라 가족들께
센터에 오는 육신의 배고픔의 사람들에게 육신의 양식도 필요하고
더 나아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양식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지난 편지 이후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매주일 읽어가는 요한복음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보내시는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없이 주심이니라” 요한복음서 말씀과 배드로서에 말씀하시는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도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거듭나게 하는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 말씀이신 예수님에 대한 목마름이 기도 제목이 됩니다.
5월18일 한국에 도착하여 의료 검진 ,친족들 과 친구들의 방문과 만남을 갖으며
5월28일 세계의 난민 과 이주자 선교 포럼에서 유럽에서 난민 사역 발표자로 참석하기 위하여 자녀들과 함께 준비하며
문서로 그리스의 난민 상황에 대해 많은 것들을 정리 할 수 있었고,난민 사역에 관련된 사역자들 과 교제, 발표되는 내용 등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참여한 사람들에게 그리스의 난민 사역을 알리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근간의 소식과 기도제목들입니다.
1)지난번 비자 문제로 한국을 방문하셨던 유경식 & 성 선교사님 1년 비자를 받아 선교지로 돌아 오셨습니다. 비자 응답에 감사 와 더불어 거주 비자가 마련되어져 안정 가운데 사역이 지속되어 지도록
2)스위스에서 간호사로 재직하다 정년 퇴직 하시고 난민들을 위해 선교사로 헌신하신 박금미 선교사님 아테네에 집을 구하고 사마리아 센터 사역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7월 2일 다시 스위스에 돌아가 집을 정리하시고 정리가 마치는 대로 그리스 사역지로 돌아 오실 예정입니다.스위스의 오렌 세월 동안 살아오던 고향을 주님의 은혜로 평안과 기쁨으로 정리하시고돌아 오도록
3) 6월8일 난민들에게 천연 비누와 가죽제품을 만드는 기술,치유 사역,섬김 사역,영어을 가르치는 홍 보통 선교사님 팀들의 사역을 통해 난민들을 거듭나게 하는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 말씀의 씨앗이 뿌려 지도록
4)6월5일 출국 전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 한국에서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선교지로 귀임 할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센터의 동역자님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예수님에 대한 목마름이 깊어지면 깊어 질수록 주님으로부터 내려오는 하늘의 양식을 먹어감을 깨달아 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늘의 양식이 풍성하길 간절히 기도 하며 한국에서 인사를 대신 합니다.
찾아 뵙지 못하고 6월5일 출국하는 무례함을 주 안에서 용서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 양 용태 & 김 미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