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a Paris 라는 복음송 가수의 곡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곡이지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돌아가신 그분의 사랑, 즉 예수 그리스도 자체의 아름다움이요.
개인적으로 Twila Paris가 혼자 부른 것보다, 합창으로 부른 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작년에 제가 있던 교회 성가대에서 불렀던 곡이기도 한데요, 정말 은혜로운 곡입니다. 부르는 이나 듣는 이 모두를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젖어 들게 하는 곡이죠. 사랑의 노래로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리는 찬양입니다.
혹시나 하고 합창으로 불려진 ‘How beautiful’을 찾기위해 인터넷을 이잡듯 뒤져봤는데, 감사하게도 호주의 어느 교회 성가대가 부른 것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오 주여, 감사합니다.’였지요!
8월에 가는 비전 트립 (태국 선교 수련회) 때 합창으로 불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지난번 교회 성가대 지휘자 할머니가 악보를 아직 보내줘야 하지만요. 너무 늦게 도착하면 다른 곡을 하구요.
그리고, 꼭 비전 트립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청년부 모두가 한번 들어봤으면 합니다. 그래서 비전 트립 게시판에 안 올리고 여기 올리는 거구요. 해석을 해보셔도 좋구요, 아님 그냥 감상만 하셔도 좋구요. 아마 선율만으로도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질겁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decorativedelights.homestead.com/HowBeautiful.html
입니다. 링크 안 되어 있으니까, 복사해서 새 창으로 여세요. 창을 열면, 자동으로 음악이 로드되고 잠시후 음악이 나올겁니다. 창에는 작은 음악 상자 밑으로 가사가 쭉 나오구요. 노래 처음부분에 1-2초 정도 음악이 끊깁니다. 녹음을 잘못했는지, 인터넷에 올릴 때 실수를 했나봐요. 그 다음부터는 부드럽게 흘러나옵니다!
그럼,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사랑에 흠뻑 빠져보세요!
PS) 합창용으로 한글로 번역된 악보를 하나 찾기는 했는데요… 노래는 없지만 반주도 나오구요. 근데, 편곡도 이상하고, 번역도 너무 이상해요. 멜로디는 단순화시켜서 꼭 다른 곡 같고, 특히 번역은 너~무 단순화시켜서 전혀 원래 의미도 안 들어오고 감동도 안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 사이트 주소는 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