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손엔 복음 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 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안녕하세요 어리버리 삼준호 주님의 은혜로 태국 단기 선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많은 은혜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우리 청년들을 사랑하신다는 것 그리고 불교의 나라이지만

태국 사람들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절실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방콕에 있을 때 제가 갑자기 아파서 약간 힘들긴했습니다.

뭘 먹기만 하면 토하거나 화장실로 갔습니다. 그 날만 10번 이상 간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것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더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들을 더 하나되게 하신것 같아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응답하시고 비전에 대한 확신과 경험들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향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제 저는 주님의 이끄심을 따르며 그 걸으심에 더 열심히 순종하겠습니다.



근데 집에 막상 왔는데 눈에 보이는건 변하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요

상막한 집안 분위기 , 별로 좋지 않은 엄마랑 아빠 사이, 끊임없는 누나의 불평불만

하지만 이제 이곳이 저의 선교지입니다. 여러분 기도로 꼭 동역해 주세요

이제 제가 처한 가정에서 삶으로 선교하고저 합니다

부족한 저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깐,, 하나님께서 꼭 도와주시길

저희 부모님이랑 누나가 꼭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길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ㅜ_ㅜ

선교지에서 받은 은혜와 도전들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기도 해주세요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목사님과 선교사님과 각 팀 리더들과 함께 했던 많은 분들

그리고 눈물의 기도로 동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벽 이슬 같은 주님의 청년여러분~ 앞으로 갈 길이 머네요 다같이 힘내서 함께해요 ~

푹 쉬고 낼 밝은 모습으로 봅시다 ~


오직 예수 나의 믿음 십자가 능력 속에 빛나는 영광

내 모든 승리로 주님께 영광을 나의 힘 나의 소망 오직 예수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