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울 교회 사람들.....
사랑이 넘쳐 보여여~*^^*
어디를 가나.... 서로 이쁘다고... 멋있다고.... 그러니깐여~
그래서 더더 부러워여~
난 그렇지 않은데....하는 생각이 많아서여......
태국 선교여행도 부러웠구.....
같이 웃으면서 즐겁게 예배드리는 모습도 조아보였어여.....
사람들이 정말 사랑이 많구나.....생각들정도로....
서로 기도해주고... 얘기들어주고.....
난 그렇지 않은데....하는 생각이 여전히 들었었져....
근데....
이제는 그렇지 않아여......
내가 있는곳은 사랑이 절대 있을 수 없는 곳이란 생각은 전부 잘못된 생각이었져.....
또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깐여....
그리고...
영원히 서로 기도해주고 보듬어주는 친구들하구....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기도해주고 있으니깐여......
그래서....
저도 이곳에서 즐겁게 살아여~
난 이곳에서 짜증만 날줄 알았는데......
어찌나 즐겁던지....
힘들고 피곤한 날이 많긴하지만..... 웃음은 잃지않으려고 해여~
하나님하고 더 가까워지고 있으니깐여....
제가 지금까지 쓸데없는 생각... 걱정들이 너무 많았던게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은 안그래서 기분 조아여~
아직도 사랑이 가득한걸 발견했어서여~
서로 힘들고......
지치고 그래도....
위로해주고... 기도해주는 사람들 되기로 해여~
아자아자~ 화이팅!!!
이제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여~
어제 지웅형이 면회와서 외박나왔거든여....
산골짜기 먼곳까지 ... 와줘서 고맙구...
빨리 눈내리기만 기다려여......
그래야지 휴가가거덩여~
모두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