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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2018세계선교대회 참석
 

 

6월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있어 참여하였습니다. 월요일 후쿠오카에서 출발하여 대전에 도착했고 토요일 사역지인 후쿠오카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소속된 GMS는 98개국에 2,55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그 중 700여명이 이 대회에 참여하여 회복과 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 사역으로 빨리 후쿠오카로 돌아오게 되어 일일이 찾아 뵙지 못하고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주민의 삶의 안정을 위해
 

 

작년에도 후쿠오카 주변지역에 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도 걱정했던 태풍보다도 태풍이 지나고 난 다음 습한기류로 인해 엄청난 비가 내려 후쿠오카 시내는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갔지만 일본 각지역에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재해예방으로 뛰어난 일본정부도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을 보며 인간의 한계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안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저희들은 태풍때 비가 조금 세었는데 호우때는 다행히 비가 세지않았습니다. 아마 태풍시에는 바람으로 인해 물이 위로 날리는 현상 때문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자연재해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비젼트립팀 섬김을 위하여

5월28일부터 안산경목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섬겼습니다. 순교지를 방문하면서 일본 기독교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선교대회를 마치고 온 뒤에는 엔토슈샤쿠의 침묵을 보시고 감동을 받으신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가 그 배경이 되는 순교지를 방문하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7월 마지막 주와 8월 15일부터 6일간 비젼트립팀을 섬기게 됩니다. 특히 8월15일에 오는 팀들은 교류회를 가질 예정인데 준비가 잘 되고, 또 좋은 교류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비젼트립에 참여한 분들과 교회들이 일본 선교에 대한 비젼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안전운전과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성경읽기가 재미있어요!

송구영신예배시에 2018년도에는 성경을 일독하자는 메세지를 전했다고 여러차레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누는 가운데 2년전에 세례를 받는 자매가 성경을 읽는 것이 재미있어졌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올 한해동안 성경을 1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고는 내가 치고 수습은 아버지 하나님이 하시고


교회에서 사용할 승합차를 약3,700만원에 론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건물융자도 있고 해서 차량구입에 많은 고민을 하던 중에 선배 목사님께서 “우리가 있어서 하나 사고는 내가 치고 수습은 아버지 하나님이 하시는 거지”라는 말씀이 떠올라서 일을 저지러고 봤습니다. 매달 약 50만원을 5년간 갚아 나가야 합니다. 건물융자와 차량론을 갚아가는 일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면서:여러분은 보내는 선교사이십니다.


기도제목

1.  사역을 위해

1)  성도들이 성경 1독을 하면서 더욱 믿음이 자라도록
2)  한글교실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이 되도록
3)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는데서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도록
4)  카시땅의 문제가 잘 해결되고 그곳에 건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5)  주택융자와 차량론을 잘 갚아 갈 수 있도록
6)  비젼트립이 무사히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도록

2.  가정을 위해

1)  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2)  예찬과 주안이가그리스도인으로 직장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3)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며 귀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4)  안전 운전을 위해


복된언덕(福岡)에서  김용민 최상옥 선교사 (예찬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