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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올해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자(딤전4:5)」라는 주제로 한 해를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거룩함을 지키기 힘든 이 시대에서 우리가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또 기도를 통해 능력을 받아 사는 것 밖에 없음 기억하고 올해도 말씀을 읽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자고 하였습니다. 동역자께서도 올 한 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삶을 사는 귀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1.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이브 초청 예배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거의 없고 대게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로 모든 크리스마스 행사가 마쳐집니다. 크리스마스가 평일이기 때문에 사실 직장인들이 모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는 교회에서는 작은 불씨가 되자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가 평일이지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은 가능한 다 같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믿지않는 사람들에게도 평안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와 바비큐 파티를 믿지않는 사람들을 초청하는 초청의 이벤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 교실에서 공부
하는 분들 가운데서는 크리스마스 예배만큼은 꼭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는 분 소위 크리스마스 크리스챤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이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2. 김치선교회의 섬김

매년 김장철이 되면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팀이 있습니다. 군산에 있는 말씀대로 사는 교회(기장)가 주축이 되어 주변의 교회와 협력하여 함께 몇 년을 섬기고 있습니다. 김치를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기에 저희는 김치선교회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김치를 만든 후 김치선교회팀이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는 복음송을 불렀고 또 메세지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가 아닌 공공장소에서 메세지를 전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한 순간에 된 것이 아니라 몇 년간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우시는 분들과 김치선교회팀과 교류를 통해 신뢰가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참석한 어떤 분은 자기가 너무 힘든 상황인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들으면서 너무나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고백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인들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섬기는 김치선교회팀이 주님의 손에 사용되고 또 김치 선교회와
교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주님을 알아가고 주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3. 예찬과 주안이를 위해(직장생활과 예찬이의 결혼)

예찬이와 주안이는 동경에서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조금 맞지않은
면이 있지만 미래를 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예찬
과 주안이가 한 성인으로서 그리고 크리스챤으로서 늘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예찬이가 아마도 9월쯤에 결혼식을 올릴 것 같습니
다. 동경에서 다니고 있는 같은 교회 자매로 유학을 오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 자매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이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
록 기도해 주십시요. 주안이도 교제를 하는 자매가 있는데 믿음 안에서 아름
다운 교제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은 보내는 선교사이십니다.)


기도제목

1. 사역을 위해

1)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도록
2) 한글교실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이 되도록
3) 카시땅의 문제가 잘 해결되고 그곳에 건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4) 건물융자와 차량론을 잘 갚아 갈 수 있도록

2. 가정을 위해

1) 가족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2) 예찬과 주안이가그리스도인으로 직장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3) 예찬이의 결혼이 잘 준비되고 귀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4) 안전 운전을 위해
5)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이 채우시는 은혜와 복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복된언덕(福岡)에서 김용민 최상옥 선교사

(예찬 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