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일 같이 여겨지던 군대가..
이제 바로 코앞에 닥쳤네요..
어느새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나이가 무섭네요..ㅋㅋ
이런 말을 형님이나 누님들앞에서 하면
욕먹지만.. 그래도 저도 나이먹는게 무서워요~~ㅠㅡ
군대갈때가 되니 별생각이 다들어요..
쓸데없는 생각이 많이들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제일 근본적인 생각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왜 나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만드셨나..
군대갔다오면 철이 든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들더라구요..
아직 너무도 철이없는 나..
과연 군대갔다온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
아마도 제 또래의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나도 힘들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 주님의 비전을 품고
더욱 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