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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1999.04.09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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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324번
 제  목:  [즁이] 이어서..                                            
 올린이:cw54    (정지웅  )    99/04/09 23:43    읽음:  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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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니다..
아버지께서 전화를 쓰신다고 하셔서...
어쨌든 승훈형님! 자알 부탁합니당..
잘웃고..입크고..아! 율동형제입니다!!
그렇습니다..하하

모두들!
대순진리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십니까?
어제 집앞에서 어떤 두명의 사람이..
나에게서 어떠한 '운'같은 것이 느껴진다고..
따라와서 저를 전도(전도라고 하는것이 맞나?)하려 하더군요..
저는.. 그냥.. 그사람들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그사람들의 얘기를 잘들오 보려고 했습니다..
그들도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신기한것은,저의 관심을 끌게한 가장큰 요인인,
저의 상황을 너무도 정확히 예측을 했다는 것입니다...
음...
점쟁이처럼..
음...
관심을 끌게한 방법을 잘 생각해서
내 주위사람들에게 써먹어 볼까..하는생각으로 열심히 들어봤는데..
그리 평범하지만은 않은 나의 상황을 맞취버린...
그랬습니다..
이런 생각도 했어요..
'혹시 예수님께서 우리,하나님의 자녀들이 잘 모르게 재림하신것은 아닐까..?'
그래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진짜 그 운이라는 것이 있고,나의 운이 좀 특별하다면 그 신께서 나를 다시 부르시겠
죠?" 이렇게 내 연락처를 알려는 그들을 따돌리고 왔습니다..
좀 생각을 해봤어요..
우리가 전도를 할때 내가 그들에게서 빠져나온것처럼
친구들이 외면하는..
전도를 시작하려 말을 꺼낼때 어떻게 관심을 끌수 있을까?
어떠한 구체적 논리가 필요하겠다..지금까지의 나는 너무 감정에 의지한 전도를 하려
고 했다...성경을 더욱 알아야겠다...
어떤 목사님께서 그들의 신에대한 논리에 진 후 그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됐다고 하더
군요..
이런 생각이 맞는 건지 모를겠지만 진짜로 예수님께서 그들의 신으로 재림하실 수 있
는건지..그렇건 아니건 진정한 나의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셔주기를.. 그 주님을 잘 알
고 섬길 수있기를 기도 하게 되더군요..
제가 그들에게 이런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믿음니 가지는 않더군요..
시중에 그들에 관한 자료가 있고 자주 접해볼 수있었다면 좀더 알아보고 싶었을것 같
아요.. 그런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안믿는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리 하나님을 알게 할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할것같아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모두 노력해보자구요!!!
조 횡설..했습니다..

즁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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