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교회-자유게시판 (go SGHUAMCH)』 819번
제 목: 나는 지웅~
올린이:cw54 (정지웅 ) 99/07/13 13:10 읽음: 1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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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찬양팀MT 후에 유 집사님의 멋진 닭갈비를 저녁으로 하고,
문영누나와 은경누나와 일행에서 빠져나와 concert를 갔습니다.
아시지요? 목사님께서 광고하셨던 pop song...
갔는데.. 잤습니다.
1부 중간에서 2부 처음 부분까지 잤습니다.
1부 처음에는 음악 소리가 귀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깊은 잠에 빠지고, 2부의 중간 부터 소리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멋진 소리가 들리더군요.
너무 아까웠어요.
1부와 2부 사이의 쉬는 시간에 준상군의 아버지되시는 모 안수집사님의 한마디...
'지웅아~! 졸지마라~!!'
^^;
늦은 시간, 집에 와서 씻고 인생상담(?) 좀 하고 잠을 청했죠.
방금 일어났습니다.
부지런한 생활을 해야한다고 입으로는 나발거리지만...
어서 하루를 시작해야겠지요.
오늘의 해야할 일은..
주민등록카드(?)만들기,
전화기 업그레이드시키기,
방정리 마무리,
간단한 계획 세우기...
이정도 입니다.
계획은 청년부 수련회와 유초등부 수련회, 고등부 수련회 그리고 산상부흥회에 대한
것이지요.
근데 산상부흥회가 3박4일이니가요?
앞에서 석준이가 그랬던 것같은데...
월부터 금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감?
어쨌든...
아버지 어머니.. 가족들에게 많이 죄송해요.
나의 방학 생활에, 나의 자기발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시고 있는데...
영어 학원, 컴퓨터...
기도하며, 대화하며 준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